안녕하세요! 전에도 몇 번 적을려고 시도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정말 용기내보려구요.저는 공신닷컴에서 힘을 정말 많이 얻구있어요. 성적도 급상승한 이유가 공신닷컴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후기를 쓰는 이것도 사실은 강성태공신님의 댓글이 궁금해서라능! 저는 의지도 약하고 주변 눈만 신경쓰는 예민한 아이예요.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너무 한심하고 바뀌고 싶지만 바뀔 용기도 나지 않고 무섭고.. 그런데 오늘 바뀌기로 결심했어요. 오늘 엄마께 '엄마 미안해. 좀 만더 믿고 기다려주세요.'라는말을 했어요. 이 말을 똑같이 강성태 공신님께도 하고 싶어요. 현실을 바라보란 친구들의 말 이미 결정됬다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도 안됬으면 넌 안되는 애였다 는 선생님의말 좌절도 많이 했고 다시 힘들게 시작하기까지 너무나 괴로웠던 나날들 이 상처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더욱더 노력할께요. 왕따 경험이 있어선지 눈치만 보고 공부도 못하고 있는 저자신을 보면 한없이 부끄럽네요. 세상이무섭고 두려워요. 그 때마다 강성태 공신님이 옆에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방황할 때마다 적성이나 친구들 문제에 신경쓰지 말고 그래도 꿋꿋이 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딱 163일 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공신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네!! 함께 서울대 가서 뵙죠! ㅎㅎ  

공댓님의 의지에 발끝도 못 따라가는 저이지만... 열심히해서 노력해서 공신이 되겠습니다.. 우리 서로 공신되서 만나요 ㅎㅎ 그때까지 서로.. 열심히 노력합시다 !!

아들인 제가 봐도 그런 것 같네여...ㅎㅎ 어서 아버지를 따라서 저도 공신이 되야겠죠!!!  

그 열정 의지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