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6일 프로젝트 전과 후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요?
A 66일이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사실상 삶 전체의 조율이 필요했다. 건강도 확보해야 하고 가족간의 화합도 필요하고 일정한 시간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 확보도 필요하다. 주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넘쳐 났지만 최대한 위생과 면역에 신경 쓴 까닭인지 건강문제는 없었다. 가족의 이해가 부족하긴 했으나 결국 나는 66일을 지켰으니 난관을 이겨냈다고 할 수 있다. 직장일로 12시간 이상 일해야 하는 입장이라 충분한 공부를 하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쉽지만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은 더욱 가열되었다. 이보다 확실한 공부 방법이 있을까? 나에게 잘 맞는 스승을 찾았고 공부 방법을 찾았다.
나의 딸은 5개국어를 한다. 영어가 밥먹여 준다는 사실을 일찍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딸에게는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피력해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영어실력이 형편없는 나는 이제야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게 되어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1년 동안 지속할 로 일취월장할 것을 다짐하며 미국인 사위와 프리토킹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나만의 공신닷컴 활용 노하우가 있다면?
A 66일 동안 노트 필기한 내용을 블로그에 인증했습니다. 강의듣기에 초집중했고 5번 쉐도잉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로 공부하다보니 문법이 궁금해졌고 그래서 문법강좌를 계속해서 들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몰입해서 공부한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쉽게 이해되고 다음 강의가 더욱 기대되는 매일매일의 공부였습니다. 앞으로도 로 실력을 계속 쌓아서 미국인 사위와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외국인에게 한국어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y
saf****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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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여 |
직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