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공신님께서 해주시는 강의에서 저희 아버지의 말씀과 거의 동일한 말씀들을 들었습니다. 복습을 중요시하라.. 공부에 미쳐라... 공부 외에는 쳐다 보지도 말아라.. 정말 아버지의 말씀을 형이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형이 차근차근 말해주는 것 같아서 거부감도 덜 들었고.. 친형이 말해주는 공부법을 듣는 것 같아서 더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강성태 공신님처럼 힘겨운 삶을 보내셨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스스로 살아가실 돈을 벌어서 쓰셨고 공부할 시기를 놓치셔서 중고등학교 학력을 검정고시로 얻으셨습니다. 그리고 19살 되시던 해에 학원을 찾아가셨습니다. 주변에서는 아버지를 무시했고 아버지께서는 이를 악물고 공부하셨습니다. 결국 아버지의 노력이 빛을 발했고 Y대 경영학과에 당당히 붙으셨습니다. 하지만 집안이 어려웠던지라 학업의 길을 중단하시고 지금까지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당시 공부하셨던 방법을 저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당신을 대학에 다니지 못하셨지만 저는 꼭 목표대학인 서울대학교에 가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강성태 공신님의 공부법 강의에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생들이 꼭 꿈을 이루었으면 하는 친형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죠.. 저는 아버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들입니다. 어린 마음에 잔소리한다고 짜증냈지만 아버지의 꿈을 알게된 후에 그리고 이 강의를 듣게 된 후에는 정말 굳게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성태 공신님의 강의는 저의 마음을 다짐, 다짐, 또 다짐하게 만드는 그런 강의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형의 관점에서 해주는 그러한 친숙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꿈, 어머니의 꿈, 심지어 어린 저의 동생 꿈을 이루기 위한 재료를 마련하게 해주시는 이런 강의를 살면서 공신닷컴외에는 들을 곳이 또 있을까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공신이 될 수 있다면.. 아버지께서 못 다 이루셨던 꿈을 저라도 이룰 수만 있다면... 저는 그 어떠한 것도 가리지 않고 하겠습니다. 강성태 공신님의 강의를 천 번, 만 번이라도 반복해 들으면서 새겨 듣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강성태 공신님은 제 인생에 잊지 못할 멘토님이 되실 겁니다. 반드시 저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 의지와 열정에 불탔던 저였기 때문에 작은 자극만 있어도 모든 좌절이나 고통에서도 금방 금방 일어날 수 있었던 저였지만 지금, 혼자서 계획하고 혼자서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전 만큼의 의지나 열정을 갖고 있지 않은 저였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해야할까 방황하고 있던 순간 재학생 시절 자극이 되어 주었던 공신닷컴에 들어와 힘을 얻고 갑니다..^^ 앞이 안보이는 안개같은 어둠이긴 하지만, 느리더라도 한 발 한 발 딛으면서 계속 나아가야겠다 마음을 먹게 해준 강의였어요^^ 연세대학교, 그것두 의예과! 다들 힘들다고 내년까지 더 공부해보라고 다들 그러지만, 우선 2014라는 수능이 눈 앞에 있는 한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강성태멘토님 ㅠㅠ 제가 수학을 (물론 다른 국어, 영어 포함해서) 말씀하신대로 매주 모의고사를 푸는데요...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풀 때도 그렇고... 이렇게 훈련했을 때고 그렇고... 너무 너~~~~~~무 아깝게... 실수를 많이 해서 2개 틀릴거 4~5개 틀리고 4개 틀릴거 7~8개 틀리니까 정말 속상해요 ㅠㅠ 수학은 문제 수도 적고 배점도 커서 실수하면 점수가 많이 떨어지니까 안타까움도 더 크고요. 수학에 있어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알려주세요 공신님!

나중에 헌진 후배를 만났을 때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말하는 목소리와 행동으로 당당한지, 약속을 지켰는 지 저는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잘해낼거라 믿습니다. 나중에 천하의 박헌진 공신님도 학생시절 이런 글을 남겼구나. 멋지다. 후배들이 신기해할 날이 올 것입니다. ^^

강의를 본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루비콘 강을 막 건너 이제 로마로 진격하는 일말고 선택할 수 없는 시저처럼. 후배님은 반드시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