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강의 후기를 작성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너무 간략하게 썼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성태님이 직접 댓글을 달아주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어제는 정말 많이 공부를 했습니다. 순수자습시간은 12시간정도 공부를 했고, 학교수업시간까지 포함하면 16시간 가량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기가 빠집니다. 제가 많이 늦어있다는 것을 너무 현실적으로 깨달았어요. 내신은 2점대 중반에서 이번에 올1으로 올리며 멋지게 전교1등을 했는데 모의고사는 거의 오르지 않았어요. 제 멘토형인 재훈이형의 도움으로 국어는 10점 가까이 올려서 90점 정도의 점수를 받고 있지만, 수학은 아직도 40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수록 더 강성태 공신님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강성태 공신님 부탁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저에게 전화 한번만 걸어주세요. 또한, 이런 말을 해주세요. 1년 뒤에는 고딩공신이 아닌 진짜 공신이 되고, 고3 수험생으로서 후회없을 만큼 공부했다고 말할 수준까지 되고, 멋지게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고 말할 때까지 저를 지켜보겠다구요. 정말로 큰 자극이 되고 동기가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010 - 3286 -1171

관희야 벌써 고3이구나 앞으로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가 참 많을거야 그 때도 흔들리지 말고 지금 이 마음을 기억하며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 할 수 있어. 고딩공신이 대학생 공신이 되는 날이 올거야! 너는 고딩공신이야. 항상 자신감을 가지렴.

이 강의를 신청해서 들은지 거의 4일째 되가네요. 고3이고, 학교 기숙사에 지내느라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제가 필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을 골라내서 먼저 듣고 있습니다. 우선, 감사합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예전에 저로 돌아갈 수 있엇습니다. 약 1년전 미친듯이 공부만 하던 그 때로 돌아 갔습니다. 1년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철없이 문제만 풀으면서 책상에 앉아 있는게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약 1년간 공부를 하고 노하우를 터득해가며 진짜 공부란게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1년간의 생각들이 이 강의를 통해서 정리가 되었고, 제가 모르던 부분까지도 알게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동아리행사 때문에 일본에 다녀오며, 헤이해진 마음을 다 잡지 못하고 잇었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를 듣고 직접 적용을 하며 마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나은 강의를 어떻게 전달할까 엄청나게 고민 중입니다. 강의는 더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다 같이 멋지게 한 번 해봅시다!

잘했다! 멋집니다! 남자는 자신감이 생명입니다. 이왕 시작한 것 끝을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