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6일 프로젝트 전과 후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요?
A 조금씩이라도 시간내어서 학습하다보니 확실히 공부 습관이라는 것이 잡혔고
매일매일 공부일기를 쓸 때마다 작은 성취감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어 전공자면 영어 잘하겠네? 어쩌면 당연하지만 외국 생활을 한 게 아니라서 유창하게 못한다는 합리화를 하고 있던 제가 66일 챌린지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조금 더 당당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 수업에서도, 대학교 강의를 들었음에도 영어는 그저 단순히 언어로서의 수단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 챌린지를 통해 영어 별 거 아니다 라는 생각과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저는 싱글맘이면서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왜 영어를 공부하는지 왜 영어가 재미 없는 지에 대해 전공자인 저도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66일동안 매일 학습하는 걸 아이가 보면서 제 아이도 옆에서 같이 따라하고 듣더라고요 !
부모 중 누구라도 매일매일 거실의 컴퓨터에서 학습을 하는 것을 보면 어떤 아이든 제 아이처럼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66일만에 끝내는 영어회화는 아무리 바쁜 직장인들이라도 하루에 1시간씩 만이라도 투자하면
단기간에 엄청난 실력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강성태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Q 나만의 공신닷컴 활용 노하우가 있다면?
A 아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공부일기를 채워가는 모습을 매일매일 보여주세요.
아이가 "엄마, 공부 일기 오늘 썼어요?"라고 관심가지는 모습을 보일 확률이 큽니다.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이렇게 하나의 목표를 달성해가는 모습을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공부 일기를 보여주면 아이는 엄마의 공부일기를 읽는 것을 흥미로워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게 되는 건 더할 나위 없이 좋죠 ^^
by
26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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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여 |
직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