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수한 아들
고딩 올라가는 딸 있습니다.
아들은 공부하면 성적이 쑤욱 올라가는데,
슬럼프 빠지면 쑤욱 내려갑니다.
그래서 재수했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성적은..........기대에 못미치지만,,
작년보다 올린 성적이라서,,
일단 아들 칭찬하고,,
그 다음단계의 꿈은 다시 계획하리라...
나혼자 맘 먹고 있습니다.
실은 자식탓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집안에 어른은 없고,
컴은 있어 게임도 하고,
엄마는 직장인인데,,엄청 바쁜 엄마이고,
아이들은 맘놓고 게임 외 딴 짓을
할 수 있는 집안 분위기.
그 아들의 엄마인 나도 집에 있을때면,
드라마 열광팬이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이번에 아들이 정시에 넣어놓은 학교에
합격한다면,,그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들과 딸은 내가 공신닷컴 듣는걸 매우
싫어합니다.
공부 잔소리 할까봐서~~~^^
나는,,공부잘해서 일컬어 일류대학에 간
사람들의 한결같은,,
부모님이 공부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어떻게 그런 잔소리를 안 할 수가 있어~~~~^^
라는 엄마입니다.
딸이 고딩이 되니깐,,
열심히 나라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내 딸을 공신닷컹 팬으로
만들꺼야..라면서~~^^
52살이 된 아줌마인데,
요즈음은 영어 기초회회 공부를
하고 있는데,,그게 참 안 됩니다.
강성태님의 계획표 참고로 해서
짜봐도 3일도 안 지켜지고...^^
그러나...
젊은이들을 위한 공신닷컴이지만,
수능을 위한, 대학교를 위한
천사표 공신닷컴..
자식들때메 듣기시작했는데,,
듣다보니,,
나이 많은 사람이지만,
수능 안 치지만,
나름,,내가 하고픈 공부할때에 많은 도움이
되는듯해서,,
가슴속에서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60강.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꿈이 가진 힘)
pysy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