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며 제가 앞으로 노력할 모든 것들이 제 후손들, 대한민국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동기를 갖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저는 치욕의 역사를 껵은 땅에서 태어난 한국인으로서의 사명도 있지만 교육받을수있는 환경에 있는 저로서의 사명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의 사명 모두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731부대의 만행이 담긴 다큐를 제가 보았다면 '저 나쁜놈들' 하며 보고 말았을텐데 강성태 공신께서는 수모를 겪은 이유를 생각하고 이유를 동기를 만들어 공부하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화나는 일이나 짜증나는 일들을 동기로 바꾸어서 더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필요한 것을 정당히 요구할 때 죄인처럼 굴 것 없다는 말씀이 가장 와닿아요. 꿈에 대해 말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은 배우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의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 할수 있다고 진심을 다해 말해주니 정말 나도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